게등위 심의 통과 후 느낀 소감

이제 슬 3 주정도는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짬이 나서 이제 올려 봅니다.

행여나 개인이 운영하는 소형 게임 사이트의 경우에 당장 닥쳤거나 심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번에 게등위 심의를 진행하면서 느낀점과 불만사항 그리고 문제점 등을 주절거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중간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 많이 섞여 들어갔을 수도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심의 이야기가 나온 것은 2 월 중순경이었습니다.
뭐 전에도 몇 번 이야기가 나오고 해서 그냥 장판 정도만 깔아준 정도의 준비를 해 두었고 그 외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구정을 세고 나오니 뜬금없이 호스팅 관리하시는 관리자님으로부터 메일이 오더군요.

메일 내용인 즉슨 다음과 같았습니다.

위에도 써놨듯이 직접 온것이 아니고(아마 직접 서버까지 관리하고 있었다면 직접 왔을수도 있겠지만) 전달 형식으로 건네 받았습니다. 메일 자체는 금요일날 온듯 하지만 제가 전달받은 것은 그 다음주였습니다.

아무튼 일단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시정권고 예정" 이라는 말은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현재 잘못되어 있는 상태를 고치도록 권하는 예정 상태" 정도로 해석 했습니다.
첨부되어 있는 엑셀 파일에도 사이트 목록이 추가 되어 있더군요.
만일 차단이 들어간다고 치면 메일 제목을 "차단확정 예고" 정도로 해 줬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메일 내용에는 어딜봐도 차단한다는 이야기는 1g 도 들어있지 않으며 물론 차단한다는 일시도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첨부된 엑셀 파일에 들어있는 사이트가 해당 호스팅에서 관리하는 사이트가 아닌 경우에 "이의 신청" 이라는 것을 어느 날 까지 하라는 이야기 밖에 써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메일을 받은 당일날 바로 게등위에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이러이러해서 이러한 메일을 받았는데 이 메일의 의미가 뭐냐고 물어보았더니 저 위에 기재된 분이 문서 담당 쪽 실무관인 것 같은데 아무튼 첨부된 엑셀 파일에 기재된 사이트를 일괄 차단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체 날자도 고지하지 않고 전화라도 걸지 않는 한 이게 차단을 의미한다는 것 자체가 특히 어이가 없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내가 엑셀 파일에 기재된 사이트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데 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연기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1. 게등위 사이트에 가입함
-> 2. 게등위 사이트에 일반 등록 또는 오픈 마켓으로 심의를 신청함
-> 3. 호스팅 관리자에게 자신의 사이트가 현재 심의 상태에 있으므로 심의를 연기해 달라는 "이의 신청" 이메일을 답신으로 보내라고 함 (물론 기한 안에 일듯)
-> 4. "이의 신청" 이메일이 그쪽에 수신되면 해당 사이트는 심의가 판가름 날 때까지 차단 일정이 연기됨 (이 상황은 담당 실무관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할 수 있음, 개인 레벨로 하는 사이트 자체가 그닥 많지 않기 때문에 연락하면 어지간해서는 아는 분위기)
-> 5. 연기 신청은 말 그대로 차단이 유보 된 상태이므로 이 상태를 완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심의 완료가 필요

위와 같은 단계로 연기를 유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단 당한다는 사실에 당황해서 어찌할 줄 모르면 전화해서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도 정리가 안될 것 같은 판국에 저런 복잡한 단계로 연기를 해준다니 좀 불만이었습니다.
쓸만한 정보는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저 위와 같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게등위와 꽤 많은 통화를 했습니다. 불행중 다행? 인지는 모르겠지만 담당 실무관들이 친절하게 답변 해주기는 하더군요.

자 이렇게 해서 현재 사이트의 차단을 유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이제 사이트의 차단을 유보하기 위한 제 1 단계인 게등위 사이트 가입부터 해결해야 할 단계에 도달 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일단 신규 가입 버튼을 눌렀습니다. 기업으로 가입할건지 개인으로 가입할건지를 묻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업 가입과 개인 가입의 차이(?) 라는 점 입니다.
 물론 기업에서 하는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에야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바로 개인이 운영하는 게임 중에서 "서버비(또는 운영비)를 모금받는 형태" 에서 생깁니다. 일단 해외에는 기부로 사이트를 꾸려 나가는 형태가 아주 많습니다. 대부분은 다 신용카드와 연결되어 있어서 세금 계산 같은 것이 좀 용이하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무통장 입금같은 경우는 자국 외에 타국에서도 접속하는데다가 자국 내에도 수많은 은행이 있어서 적용하는데를 못 본거 같습니다. (있긴 있을지 몰라도) 반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PG 사와 연동을 해야 하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업자 등록을 먼저 해야 하고 PG 를 적용할 사이트에 대해서 PG 사에서 사람이 들어와서 심의 비슷한 것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무통장입금을 통해 서 기부를 받고 있는 사이트가 국내에서 기부를 받는 형식의 개인 사이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문의 해본 결과로는 오픈 마켓으로 등록할 경우에는 자발적인 경우의 기부도 받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프로그램 연습용이라던가 테스트 용으로 사이트를 작게 만들어서 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생겨서 사이트가 커진 경우에는 운영비가 발생합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일단 서버를 운영하려면 호스팅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작게는 몇만원에서 사이트가 아주 커진경우 몇십만원이상 나올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다고 해도 그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이트가 커지기 시작하면 운영에 비용이 발생합니다.
 당장 생각나는 비용만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운영비가 발생합니다. 사이트를 관리해주고 서버가 제대로 유지되도록 모니터링 해주고 문제를 야기시킨 사용자를 처벌하고 버그가 발생한 경우에도 처리를 해주어야 하는 등의 포괄적인 의미의 비용 입니다. 두번째로는 게임인 이상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기획자로서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세번째는 기획한 내용을 실제 구현하기 위해서 개발자로서의 비용이 발생하며 네번째는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그래픽적인 내용이 추가될 때 디자이너로서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좀 더 세분화하여 나눌 수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저정도 입니다.
 여기서 저런 것 하는데 왜 비용이 발생하느냐? 그냥 봉사하는 기분으로 하면 되지 않느냐? 뭐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입장을 바꾸어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이트 규모가 작으면 위와 같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 규모가 커지면 위와같은 문제는 점점 불거져 나오게 됩니다. 아니, 나올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자신이 학생이던지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다던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총체적 관리를 하려면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고 그와 같은 시간은 초기에는 개인이 쉬는 시간을 쪼개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제 같은 경우에는 사이트가 어느 정도 커지다 보니 이미 개인 시간 뿐만이 아니라 근무 시간에도 상당히 침해를 받게 되는 경우도 매우 빈번히 발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봉사 또는 취미생활 하는 기분으로 시작 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것이 생활을 깊히 침투한다면 어떨까요?
 선택은 두가지 중 하나 입니다. 하나는 사이트 운영을 포기하고 다 접던지 아니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어느 정도 손해보는 분에 대해서 기부라는 형태로라도 보상을 받던지.

 이야기가 엄청나게 산으로 샜지만 기부라는 형태를 게등위에서는 "수익을 내는 유료화 구조" 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의미는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구분은 [[유료화 구조 ,기부 구조], 무료화 구조] 입니다만, 앞의 두 집합을 묶어서 하나로 생각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유료화 구조와 기부 구조를 하나로 묶어서 생각한다는 것은 곧 개인적인 게임 사이트 운영 구조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들에게는 기업 or Non-기업 의 선택지만이 있을 뿐 기업 or 개인 의 선택지는 없는 듯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다 좋습니다. 그래서 일반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제작업자등록증" 이라는 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게임제작업자등록증은 어디서 받으며 또 무엇이 필요한가?  해서 알아보니 이를 위해서는 일단 "사업자 등록" 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앞에서 사업자 어쩌구 얘기를 아주 길게 한게 바로 이때문 입니다. 사실 개인 이름으로도 일반 게임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게임제작업자등록증" 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사업자 등록" 이 필요한겁니다.
 여기까지 알고 사업자 등록을 할까말까를 한 이틀정도 고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업자 등록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1. 회사원이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될 경우 야기되는 문제
2. 사업자 등록과 관련된 사항을 알아보고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

1 의 경우는 해당되는 사람도 있고 해당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물론 1 번의 경우에만 걸리지 않았다면 사업자 등록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1 번을 시행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리스크가 걸려 있습니다. 일단 사업자 등록을 내게 되면 이중취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그쪽으로는 지식이 짧아서 잘 모릅니다만 아무튼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고용계약서 작성시에 이중취업을 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숨기고 어떻게 한다고 해도 연말정산등과 같은 때에 회사에서 알게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일반적 볼 때는 그 쪽에 대해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므로 섣불리 선택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2 의 경우에는 이전부터 좀 조사도 하고 준비를 했다면 모를까 당장 닥친 상황에서 사업자 등록에 대한 절차와 이로써 발생하게 되는 세금 문제의 경우를 짧은 시간안에 보고 고려해야 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나름 창업을 하게 되는 것인데, 고려해보지도 않고 막 결정하는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아무튼 위와 같은 문제가 있어서 오픈 마켓 양식으로 개인적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가입란 가장 아래에 개인 인감을 스캔하여 넣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뜬금없더군요.
덕분에 개인 인감을 스캔하느라 하루의 시간이 추가로 더 소요됐습니다. 개인으로 가입하는 것도 참으로 까탈합니다.
아무튼 다음날 인감파일을 넣어서 개인으로 가입하는 데에 성공 했습니다. 추후에 안 사실이지만 개인가입시에 넣는 인감은 아직 구현중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제대로 없었습니다. 그럼 그렇다고 좀 써놓던가요.

자 이제 매우 힘든 절차를 거쳐서 가입을 했으니 심의 신청을 하러 갑니다.
심의 신청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 합니다. (사이트에 나와 있긴 하지만 막상 닥치면 당황스러워서 제대로 눈에 안들어오게 됩니다.)

- 게임내용 설명서 1 부 (hwp,doc 등으로 작성함)

- 게임내용 기술 (심의 신청시에 사이트에서 기재함)

- 게임 내용을 담은 동영상 (전연령가인 경우에는 없어도 됨)


- 게임 소스

중요한 부분이라 글씨도 크게 해놨습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예를 들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게임내용 설명서 입니다. 그냥 말대로라면 쉽습니다. 게임내용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적당히 hwp 나 doc 로 작성하여 올리면 됩니다. 개념은 쉬운데 막상 작성하려고 보면 막막합니다. 적절한 가이드라인도 없는데 있다고 쳐도 이런 문서작업을 평소에 좀 해본사람이면 모를까 그냥 학생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다가 심의좀 한번 받아보려고 하는 경우에 이 문서 작성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그까짓게 뭐가 어렵냐고 하시는 분이 좀 있을수도 있는데, 문서작성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문서를 작성하기란 진짜 막막합니다. 주변에 도움을 받을 분이 계시다면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두번째인 게임내용 기술은 사이트에서 직접 적게 됩니다. 맨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게임의 개요 정도만 적습니다만, 문제는 그 다음에 나오는 화면 입니다. 선정성,폭력성,언어의 부적절함 등등 해서 우리가 자주 보는 항목들에 대해서 기술할 필요가 있을 경우 적어야 합니다만, 이거 쓰기가 개인적으로는 게임내용 설명서 적는 것 보다 10 배는 더 힘들었습니다. 각각의 예시가 나와 있는데 진짜 개인적 시점에 따라 해석이 애매모호 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선혈 부분과 같이 딱 드러나는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모든 부분이 다 애매모호 합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경험에 의한 이빨까기가 많이 작용합니다. 한가지 조언을 해드린다면 너무 다 자백하는 기분으로 정확히 적지 마시라는 겁니다. 어느정도 적절하게 적어주면 어차피 나중에 전화로 추가 심문할 때 이야기로 잘 풀어 나가면 됩니다. 한글이 언제나 그렇듯이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름을 느끼게 해주는 항목입니다.

세번째는 게임실연 내용을 담은 동영상 입니다. 글쎄요? 이 부분은 실제로 그래픽이 있어서 플레이 내용이 정말 있는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웹 게임은 플레이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 그냥 웹 브라우저를 휑 하니 띄워놓은 상황에서 그냥 클릭질이나 하는 판국인데, 게임 내용설명서에 어지간한 부분을 적었으면 됐지 이부분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필요 하다는군요. 혹시나 퇴짜 맞을 경우를 대비해서 찍어 놓긴 했습니다만, 이 동영상 부분도 동영상 촬영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 엄청난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웹 게임의 경우 12세 이용가 이상이더라도 플레이에 별 내용이 없다면 동영상 제출은 스킵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심의관이 보기에 정 동영상이 요구될정도의 그래픽이 많이 들어갔다면 추가로 요구하는 것이 낫겠네요.

네번째는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 게임 소스를 요구합니다. 일반적인 게임의 경우에는 이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마 클라이언트 패키징 한 것을 제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웹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사정이 다릅니다. 웹 게임의 경우에는 패키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이트에 올려서 돌아가는 구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의해본 결과 소스 전체를 다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 부분이 의도야 어쨋든간에 잘못됐다고 생각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의 노하우가 담긴 기술 자료이기도 한 소스를 그냥 내놓으라는 점이 매우 뭣같더군요. 안내놓으면 심의가 안된다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주긴 했지만, 매우 찝찝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게등위에서 보관중인 해당 게임의 소스를 안에 있는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유출하여 임의 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나마 다행(?) 인건 데이터 베이스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입니다.

위의 네 가지 관문을 뚫고 심의를 위한 수수료를 게등위에 입금하면 드디어 심의 신청을 완료하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부터 시정권고를 받은 상태라면 호스팅 관리자 에게 연락하여 심의중이니 차단을 유보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심의 중에는 사이트 운영을 해서는 안됩니다만, 담당자와 잘 샤바샤바해본 결과 이정도는 유두리 있게 처리해 준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위의 필요 사항에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심의 중에 심의관이 들어와서 볼 수 있도록 테스트용 아이디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건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니까 대강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완료하게 되면 현재 신청중인 목록에서 현재 상태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뭔가 다 끝난 것 같으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제부터가 사실 시작입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심의 신청 단계 입니다. 요 밑으로는 심의중 단계 입니다. 심의 중 단계로 가기 위해 또 짚고 넘어갈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심의 수수료와 웹 게임에 대한 분류 항목 입니다.

심의 수수료는 말 그대로 심의를 받기 위해서 내야하는 수수료 입니다. 여러가지 타입에 따라 비용이 보정이 들어가게 되며 사이트에서 클릭 클릭 하면서 선택하면 얼마를 내야하는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 마켓 게임인 경우에는 30% 의 놀라운 할인?!?! 이 들어 갑니다만, 적어도 6만은 넘는 것 같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10~30M 용량에 네트워크 RPG 를 선택하여 18만원이 나왔습니다만 30% 놀라운 할인의 힘으로 12.6 만이 나왔습니다. 아 그냥 내면되지 하면서 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에 대한 문제는 다음 항목까지 논하고 나서 주절거리겠습니다. 아무튼 수수료를 게등위 계좌로 투척하고 이를 출력하여 XX 게임 XXX 확인해 달라고 출력한 용지에 적어서 게등위에 팩스를 보내면 됩니다.

다음은 웹 게임에 대한 분류 항목이야기 입니다. 오픈 마켓으로 신청을 하러 가는데 사이트 구분에 다음과 같은 항목이 있었습니다.
ㅁ 전체 ㅁ 쇼 앱스토어 ㅁ SK ㅁ NHN (리스트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느낌)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런 포탈 사이트에 올리는 것 말고 일반 웹 게임의 경우 대체 어디를 골라야 하는 겁니까? 그런것에 대한 선택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마디로 일반 웹게임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는 점입니다. 전화걸어서 물어보니 일반 웹게임은 "기타" 항목으로 분류할 예정인데 일단 아무거나 선택해서 신청하면 나중에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위와 같은 두 가지 항목에서 일단 추가적인 불만이 발생합니다. 금액에 대한 사항은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상대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6 만원이 별로 안되는 금액인 사람이 있지만 당장 6 만원도 큰 돈인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냥 학생이 취미거리로 웹 게임을 운영하다가 한번 심의를 받고 싶어졌습니다. 당장 서버비도 자비로 내서 하는 마당이지만 추가로 심의비 까지 몇만원 또는 십만원이 넘는 돈을 내라고 합니다. 섣불리 낼 수가 있을까요? 아마 낸다고 해도 크게 부담스러울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사이트에 대한 배려는 30% 의 놀라운 할인 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웹게임에 대한 분류 항목까지 더해지면 이건 뭐 개인적인 게임 사이트는 하지 말라는 뜻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는 웹게임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장벽으로 다가옵니다. 위에서 열거한 장벽을 정리만 해도 웹게임 개발을 하고싶어서 운영하다가 자의던 타의던 간에 심의에 맞딱뜨리게 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장벽을 해결해야 합니다. (문서나 이러한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을 기준으로 볼 때)

- 수수료 지불과 같은 금전적인 문제

- 문서 작성에 대한 지식과 개념의 문제

- 신청 프로세스를 위해 알아야 하는 여러가지 부가적인 사항에 대한 문제

- 필요한 경우 동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문제

- (신청 후) 심의 과정에서 전화 통화시에 대화를 적절하게 끌어 나가는 것에 대한 문제



당장 정리만 해도 저정도가 나옵니다만, 아마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 같은 경우에는 직장 생활도 몇 년 해본 상태고 해서 해당되는 지식이 좀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부담을 느꼇습니다만, 위와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나 대비가 전무한 상태에서 심의를 받으라는 것은 그냥 받지말고 접으라는 얘기하고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심의 신청 후에는 전문심의 위원이라는 분이 게임을 들어와서 살펴보면서 심의를 하게 됩니다. 이분이 심의를 마친다고 심의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 금요일" 에 아마 9 명인가 되었던거 같은데 상위 심의위원님들께서 막심의를 하시고 이 게임은 이 등급으로 심의나는데 문제가 없다 땅땅 하면 비로소 심의가 완료되게 됩니다. 말로하면 참 쉬운데 이 과정도 꽤나 힘겹습니다.

일단 맨 처음 게등위에 전화를 해서 물어볼 때에는 "개인 게임으로 신청하는 경우 처리가 빨리 되어서 3~4 일 안으로 처리가 될 것이다." 이라고 하더군요.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심의 하고 이틀 쯤 기다리니 심의하시는 전문 위원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이거저거 게임 내용 설명서에는 기술했지만 자신이 보기에 애매모호한 부분을 물어보더군요. 이러저러해서 저러저러 하다. 대답은 했습니다만, 질문받는 내심 뭔가 심문 받는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이런 소규모 게임은 광고 마케팅에 돈을 쓰는 것도 아니라 대부분 인지도도 적은데 너무 꼼꼼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전연령이건 청소년이용불가건 간에 소규모 게임을 직접 찾아서 들어올 정도의 초딩이라면 이미 알만한건 다 알만한 초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데에 빡시게 룰을 적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마케팅에 돈을 사용하는 또는 잘 알려진 일반 게임과 개인 웹게임을 같은 잣대로 심의 기준을 놓는다는 것 자체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 라인이 틀린만큼 둘은 분명 다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지금 심의 프로세스에는 그러한 사항은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심의 도중에 중간중간 전화를 꽤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중간에 이거저거 내용이 빈다면서 자료 보완을 요구하더군요. 여기까지 와서 도로 물를수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든 요구사항을 다 원하는 대로 들어줄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개인 사이트 운영자를 게등위라는 단체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한쪽은 갑이되고 한쪽은 을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게등위가 갑이고 운영자가 을입니다. 을의 입장이 되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더럽습니다. 좀더 주절거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정도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무튼 위와 같이 심의가 좀 간소화 되어 빨리 될거라는 말과 달리 중간에 한 번 애매모호한 상황으로 수요일에 있었던 상정시에 유보가 되어서 금요일로 연기되어 심의하는데에 총 8 일정도가 소모 되었습니다. 그전에 준비하는데 걸린 시간 3 일을 합하면 11 일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11 일의 시간동안 문서 작성하고 프로세스 알아보고 답변해 주느라 일해야 할 수 없이 근무 시간을 떼어서 할 수밖에 없었고 거의 3 일 정도의 근무 시간을 띵기고 이곳에 소모하느라 나중에 빵꾸난 일을 때우는데에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위와 같이 해서 기나긴 시간을 보내게 되면 문자로 연락이 옵니다. "XXXX 의 XXXX 이용가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오는데 과정이 매우 씁쓸해서 그런지 그동안 받은 심적 압박감이 풀리는 것 같아서 기쁘더군요.
심의 결정이 완료되면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쯤 심의 필증을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이트에 심의 받은 결과 배너를 표시해야 하는데 물어보니까 이거 자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강 자작해서 넣었습니다.

내용이 꽤나 길었습니다만, 아무튼 여기까지 해서 글을 마치려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볼 때 현재 게등위의 개인적 사이트에 대한 심의 체계는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등위 게시판에 누가 질문을 올려서 답변이 나온 사항으로는 2 월 중에 이러한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처리 하겠다고 했는데 3 월 중순인 지금도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은걸로 압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일반적인 개인 사이트에 대한 차단은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며 많은 개인 사이트 운영자 분들이 대부분 위의 장벽에 걸려서 심의 신청도 못하고 애지중지 하는 사이트를 운영 중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한 체계가 변경되어야 함은 맞지만 당장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생존을 택하고 후를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심의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어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의가 있으신 분들은 덧글등으로 남기시면 읽어보고 답변이 가능한 경우에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loneltng | 2010/03/15 00:11 | Another Side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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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윤수아씨의 생각
개인 웹게임 심의 관련 후기 :: 개인이 만든 웹게임에 실연동영상과 소스를 내놓으라니.. 게등위가 그리 꼼꼼하게 이거저거 요구해서 대체 뭐에 쓰려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more

Linked at LOVEstation AD/D.. at 2010/03/16 04:36

... 게등위 심의 통과 후 느낀 소감 http://loneltng.egloos.com/5221366 사업하기 좋게 기업 규제 없앤다면서 정작 컨텐츠의 검열 삭제, 유통의 컨트롤 권한은 놓지 않는게 좀 문제있지 않나? 웹게임은 소스 ... more

Commented by 파라샨 at 2010/03/15 00:29
소스 요구는 진짜 뭣같군요 특히나 웹게임의 경우..

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못짱 at 2010/03/15 06:05
KGDA도 그렇고..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음. ㅋㅋ
Commented by 폐묘 at 2010/03/15 09:26
심의를 의무화 시킬거면 자기들이 먼저 준비를 충분히 해 두고 심의신청하라고 해야지
사이트 구분에 '기타'항목 추가할 시간도 없었던 걸까요-_-;;
여러모로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Commented by 로리콘카스미 at 2010/03/15 10:43
게등위가 요즘 돈이 궁합니다. 인디 개발자들이 이해를 해주십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gump at 2010/03/15 11:16
에효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만 읽어도 참... 고생이 느껴지네요;
우리나라에세 게임 개발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걸 자주 느끼게 되네요 휴;
Commented by poooom at 2010/03/15 11:32
사람 11일간 괴롭히고 12만원 버는 일이라 솔깃한데? 나 게등위에나 취직해 볼까?
Commented by 천학 at 2010/03/15 11:43
하지만 아에파에 듣보잡들은 세금 안낼라고 지랄한다고 까고 있지 ㅋㅋ
Commented by powere2 at 2010/03/15 13:01
진짜 ..... 고생하셧습니다..ㅜㅜ
Commented by -ㅅ- at 2010/03/15 13:05
작년에 S사 오픈마켓에 맞춰서 모바일겜 하나 심의받으려 했더니,
게등위 사이트 이곳저곳 개인개발자를 위한 도움말이 정말이지 하나도 없더군요.
인감은 정말 골때려서, 이걸 올려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아무 사진이나 올렸던 기억이ㅋㅋㅋ
무료겜 하나 심의받으려고 내가 이짓을 왜하나 싶어서 도중에 전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아이폰 쪽에 올리는게 배는 더 낫게더만요. ㅋㅋㅋ
Commented by loneltng at 2010/03/15 13:17
아이폰 쪽에 올리더라도 국내 앱스토에서 팔라면 심의 받아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개인개발자를 위한 배려라고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saintist at 2010/03/15 13:08
개발자의 고통과 분노가 느껴지는군여 ㅜ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Commented by 빈둥빈둥 at 2010/03/15 15:46
일반 MMORPG 를 심의 받을때에는 대사 스크립트를 전부다 넣어줘야 함.
아 아주 애자같음.
Commented at 2010/03/15 17: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코칭 at 2010/03/15 17:44
당연히도 자금 이동이 있기 때문에 기부를 이용한 돈세탁을 막으려면
이것 자체에 대해서도 (기부금 영수증까지 발급하는 판국이니) 규제가 필요합니다.
기부금 명목으로 A라는 프리게임을 오픈합니다. 출처를 알수 없는 기부금이
들어옵니다. 이런식의 유령회사등이 많이 생기는게...현 상황이죠.
소위 돈세탁이 기부금 형식으로 충분히 많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기부금 자체에 대해서 좀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극단적이고 단적으로 말하면 부모가 자식이 만든 A라는 무료게임에 기부금
명목으로 그쪽에 보내버리면 무상증여가 됩니다. 세금한푼 없이... 뭔가 문제가 있죠..
Commented by loneltng at 2010/03/15 17:56
맞는 말입니다. 뭐든간에 항상 악의를 가지고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로 인해서 관련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은 옛날부터 수도 없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다고 치면 이런 모델에 대한 제도적으로 정비하고 개인이라도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은 아마 생길 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도 만들어 주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정작 애꿋은 인디 개발자들만 피해를 보게 될거 같네요. 그저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Commented by 마이즈 at 2010/03/16 00:08
헐... 론님 이런 일을 당하셨군요 ㅠ.ㅠ...
그래도 잘 해결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at 2010/03/24 12:14
솔직히 아쿠도 심의받는다고 했을때,
함께 즐기던 모 웹게임 하나도 겜등위의 일구이언으로 결국 닫게되서
상당히 우려했었습니다.
그쪽 관리자에게서도 꽤나 들었었다고 생각했지만 대체 어떤과정이 도사리고 있길래
그렇게 힘들게 개발한 게임을 닫을 수 밖에 없나 했었는데
론팅님께서 적어주신 걸 보니 확실히 꽤나 힘들었겠구나 싶네요(..)
욕보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ㅠ
Commented by 막가펜 at 2010/03/26 17:57
정말 대단하시네요..
개인이 해낸 것도 그렇고 이렇게 경험담을 상세히 공개하심도 그렇고..
많은 도움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t 2010/04/08 23:17
와...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오늘 차단먹어서 어케해야될런지...
손놓고 있네요 ...ㅠㅠ
Commented by prey at 2010/04/12 16:50
정말 복잡하면서도 쓸데없는 과정이네요..

냉동타고 돌아왔을때 웬 심의? 했는데 많이 힘드셨겠네요.

정말 애쓰셨습니다..
Commented by 토실이 at 2010/04/17 21:32
정말 수고 했습니다.

그냥 완전히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였겠군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at 2010/04/26 17: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역관절 at 2010/05/07 14:21
하악하악 웨...웹게임이다! 다 심의해야지 돈 돈돈 돈 하악하악
이게 그들의 생각인듯.
Commented by anymore at 2010/06/25 10:28
처리기간도 그렇고
개발자에게 압박주는것도 그렇고
진짜 게등위는 어휴...

긴 글 잘 읽었습니다 = ㅅ=..
(아에파 하단 링크 타고 들어온..)
Commented by pesas at 2010/09/07 11:53
론팅님 수호지 웹게임 만들면 잘 될 거 같지 않아요? ^^+ 삼국지w도 하는데 이게 완전 현질 게임이라 돈 대박 버는 기분이던데 ^^++
Commented by loneltng at 2010/09/08 12:01
헉 오랬만이시네요.
요즘 그런류가 잘나가긴 하는데 저는 전략 시뮬레이션틱한 것보다는 역시 알피지가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Commented by 시프크로우 at 2011/05/13 00:07
인디?개발자중 한명이긴합니다만....
오우거3D로 만든 게임을 게임제작업자등록까지 끝내고서
플레이타임 20시간정도의 mmorpg를 만들었지만...
심의 비용이 무서워서 포기하고 결국 프로젝트를 중단했습니다.

심의비용을 내기엔 금액부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나마 무기한 유보 상태라 다행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게임 만들기는 싫어요.
Commented by 과주소주 at 2012/01/12 22:05
심의과정이 이러했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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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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